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오사카 린(Fate/EXTRA) (문단 편집) === [[Fate/EXTRA]] === || [[파일:쿠훌린X린.jpg|width=100%]] || 성배전쟁의 참가자들 중에서도 예선을 돌파한 속도가 매우 빠르다. 어느 정도냐면, 츠쿠미하라 학원에 나타난 단계에서 이미 교복의 억제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예선 중에는 학원 이곳저곳을 조사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예선 중의 설정은 [[학교의 아이돌]]. 용모단정, 품행방정, 성적우수, 스포츠 만능의 완벽한 소녀로, 여학생에게선 질투와 선망, 남자들에게선 욕망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는 설정이었다. 참고로 학원 옥상에 자주 나타난 탓인지 학생들 사이에서 새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옥상에서 한 맺힌 눈으로 지상을 노려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이름하여 "옥상에 서 있는 빨간 여자" 괴담.[* 여담으로 본선으로 들어간 후 옥상에서 주인공이 다가오자 NPC로 착각하고 조사란답시고 거침없이 만지작댄다. 쇼크로 잠시 사고정지한 주인공과 아랑곳않고 '''"진짜 인간같네"'''라면서 중얼거리는 린이 백미. ~~자비오든 자비코든 위험한 상황~~ 그리고 [[랜서(Fate/EXTRA)/6회전|랜서]]가 알려주자 그제서야 당황하면서 그한테 신나게 놀림당한다.] 본선 3회전에서 [[라니 Ⅷ|라니]]와 붙게 된다. 라니의 서번트 [[버서커(Fate/EXTRA)/6회전|버서커]]를 상대로 호각을 겨루더니 점점 린의 승리가 기울어진다. 그러자 라니가 '''이 전투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자폭을 시도한다.'''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플레이어가 [[령주]]를 쓰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령주를 사용해서 린이나 라니를 구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여기서는 린을 구하는 루트를 서술. 령텔을 타고 오면 라니의 버서커와 상대하게 된다. 딱 1턴만 버티면 되지만 상대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으므로 커맨드가 안 보인다. 게다가 커맨드가 매번 로드할 때마다 변하니 거의 찍기 수준[* 게다가 PPSSPP의 강제세이브/로드를 사용해 확인해보면, 령주를 사용하지 않고 전투에 들어갈 경우 버서커의 커맨드가 고정된 게 아니라 3~4번 정도는 Attack, Break, Guard 커맨드에 대해 반드시 버서커가 유리공격을 내도록 설정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제로 버티려면 스킬로 버서커의 커맨드를 아예 뭉개버려야 한다.]. 턴 시작 전 령주를 쓸 수 있는 선택지가 더 있다. 령주를 사용하면 상대 커맨드가 전부 보인다. 안 쓰면 당연히 안 보이고. 안 쓰고도 턴을 넘어갈 순 있지만……. 정신건강에 안 좋다.[* 여기서 캐스터의 진가가 드러난다. 흑천동 6연사면 1턴 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다.] 1턴을 버티면 제3자(하쿠노)의 등장으로 세라프가 강제 종료를 시작한다. 하지만 강제종료보다 라니가 먼저 폭발하는 위기상황에서 '''랜서가 자신의 마스터(토오사카)를 지키기 위해 세라프가 만든 장벽을 뚫고 라니에게 돌진한다.''' 랜서의 몸을 던진 공격에 폭발이 잠시 지연되어 하쿠노와 토오사카는 탈출하지만 랜서는 사망하고 만다. ~~이쯤 되면 [[사망전대]]~~ 원래대로라면 서번트의 소멸과 같이 사라져야 되겠지만 반칙에 가까운 방식으로 하쿠노가 구해준지라 살아남아서 그에 대한 보답과 이것저것 의문점도 풀 겸 하쿠노를 돕기로 결정한다.[* 자신이 직접 성배를 손에 못 넣게 된 것은 아쉽지만 어차피 자신의 목적은 하웨이를 막는 것이므로 자신이 하쿠노를 도와서 하웨이 차기당주를 쓰러뜨리면 본인 목적이 반은 이루어진다.] 이후 린이 뒤에서 이것저것 도와줘서 하쿠노를 여러 번 위기에서 구해준다. 5회전에서 하쿠노의 서번트가 [[어새신(Fate/EXTRA)|누군가]]의 암습으로 인해 마력공급에 문제가 생겨 소멸위기에 몰리자, 마력을 공급해주기 위해서 하쿠노의 서번트와 [[마력충전|'''그걸''']] 한다. 그게 뭔지는 알 사람들은 알 테니 패스. 그리고 아처로 '''그 이벤트'''로 들어가면 의외로 아처의 능숙한 반응(?)에 조금 놀라는데… 물론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전연령판이기 때문에 스크린상에선 단지 암시만 하는 수준으로 그친다. 이후 엔딩에서는 무사히 사이버공간(문셀의 세라프)으로부터 빠져나와 홀로 사막을 걷고 있었는데, 하쿠노가 소멸 직전에 보냈던 메시지를 받는다. 메시지를 읽은 린은 어딘가에서 냉동수면 상태에 있을 하쿠노를 반드시 찾아내 깨워주겠다고 다짐한다. 나름 희망찬 엔딩? 라니 루트로 가면 당연히 적대 관계가 되어 6회전에서 맞붙는다. 그리고 전투에서 패배한 후, 이전까진 자신 이외에 레오를 쓰러뜨릴 마스터는 없을테니 승리에 집착했지만, 지금의 하쿠노라면 레오를 이길 수 있을 테니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더니 "져도 괜찮다고 생각하니 져버린 거구나. 또 실수했네" 하면서 쓴웃음을 짓는다. 최후에는 "너는 어린애들 좋아해? 나는 딱히 좋아하진 않아. 하지만 아이들이 웃는 걸 보면 좀 뿌듯해. 성배전쟁이 끝나면 분명히 그 광경을 잔뜩 볼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내 몫까지 봐줘." 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